강진영재교육원, 소통, 배려, 나눔 실천하는 미래핵심역량 강화.

[뉴스깜]양 재삼 기자 =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영재교육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역량쌓기 주간을 운영하였다. 역량쌓기주간에는 8월 18일(화) 과천과학관 1박 2일 과학캠프와 20일 산출물 집중학습, 21일 봉사활동이 실시되었다.

 

과학캠프는 과학 멘토와 함께하며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융합체험문화캠프로서 협업과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관을 직접 관람하며 탐구할 뿐만 아니라 융합과학교구만들기, 원목카프라구조물만들기, 역사속 과학탐방 등 다양한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산출물 집중학습은 1학기 동안 탐구 과제를 수행한 내용들을 종합하여 산출물로 내어보는 유의미한 활동으로 오는 9월 2일 실시하는 강진영재교육 산출물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봉사활동은 형식적이고 타율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영재들에게 올바른 인성관을 정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사후 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자율적인 봉사활동으로 꾸려져 칠량 한기장복지재단 행복의집과 강진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실시하였다.

 

문덕근 교육장은 “역량을 쌓기 위해서는 자신의 평생 과업(mission)과 함께 이를 이루기 위한 처절한 노력(passion)이 필요하다. 역량쌓기주간을 통해 강진영재들에게 high tension, internal motivation이 형성되어 미래 인재로 재탄생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