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전국노래자랑' 내달 15일 개최
2015-08-25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15일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2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추억의 충장축제'를 홍보하고 동구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9월9일까지 참가자 신청서를 접수하고 13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1차 및 2차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15여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다음달 15일 결선 무대에서 초청가수들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동구청 문화관광과, 민원봉사과,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화관광과 및 동 주민센터로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심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장에서도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촬영될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동구편'은 오는 10월 중 방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기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축하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