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생활교육 현장맞춤형 연수 개최
인권 친화적 학교로의 동행
2015-09-02 천병업
[뉴스깜]천병업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일(수)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전체 학교 희망교원 및 업무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생활교육 현장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특히 저경력교사와 기간제교사가 겪는 생활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시교육청 업무담당 과장(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의 특강을 통해 생활교육에서 인권친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문적 지도기법을 전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인권친화적인 생활교육이야말로,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로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과 동행해야 한다”며 “한 생명이라도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소소한 것에서도 예방 위주로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부르미(062-380-4600)를 통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88건을 해결했으며, 현장이 부르면 즉시 출동하는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