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 인성교육 우분트향기 프로그램 실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2015-09-11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담양남초등학교(교장 김창윤)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인성교육 우분트향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연 4회 중 세번째인 9월 둘째 주를 우분트Week 주간으로 설정하고 439명의 학생들과 전 교직원이 하나 되어 우분트의 핵심 인성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첫째, 우분트향기 생명존중 프로젝트는 직접 농산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학년별 ‘교실 속 작은 식물원’ ‘꽃들에게 희망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안하여 운영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배려,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데 목적을 뒀으며, 텃밭동아리 운영팀원 5학년 김ㅇㅇ은 "정성껏 가꾼 텃밭에서 나온 작물을 이용한 우분트 쌈 DAY를 통해 친구 상호간 끈끈한 우정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둘째, 우분트향기 행복한우리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책임감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아이-UP 플랜 활동, 건강한 몸을 위한 국토대장정, 바른 생활 5운동을 통한 멋진나 키우기 활동과 격주 단위로 운영하는 비밀친구, 애플데이, 칭찬릴레이 등 소중한너 느끼기 활동으로 친구를 배려하고 도와주며 협동할 수 있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우분트 Week 바른인성 실천 운영주간으로 우분트 데이, 우분트 생명존중 교육, 텃밭 가꾸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바른인성 함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몸으로 행하는 실천·체험 중심의 바람직한 인성교육의 뿌리를 내린 담양남초등학교의 우분트향기 교육 활동은 앞으로도 학교브랜드화 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다른 여러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