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사업 전 지역 확대 시행
2014-01-08 이기원
영암군이 지난해 삼호읍을 비롯한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 11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2011년부터 역점 추진해 온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맞춤형 성장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첫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2년 1월 삼호읍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면서 출발했다.
2012년에는 42종의 프로그램을 1,260명에게, 2013년에는 삼호읍을 포함 3개 읍면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하여 주기적인 가정상담 등 통합사례관리 기본서비스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기초학습 지원, 특기적성 지원, 문화체험,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총 69종의 프로그램을 8,643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매년 3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복지·보육·건강·교육 등의 유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대상 아동과 아동복지서비스 관련기관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지역 외 서비스 제공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사업대상을 영암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7개 읍면을 담당할 영암센터를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내에 추가로 설치하여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해 관내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지역이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절실한 취약 아동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하게 지원돼 위기아동 사전 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
영암군이 2011년부터 역점 추진해 온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맞춤형 성장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첫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2년 1월 삼호읍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면서 출발했다.
2012년에는 42종의 프로그램을 1,260명에게, 2013년에는 삼호읍을 포함 3개 읍면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하여 주기적인 가정상담 등 통합사례관리 기본서비스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기초학습 지원, 특기적성 지원, 문화체험,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총 69종의 프로그램을 8,643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매년 3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복지·보육·건강·교육 등의 유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대상 아동과 아동복지서비스 관련기관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지역 외 서비스 제공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사업대상을 영암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7개 읍면을 담당할 영암센터를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내에 추가로 설치하여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해 관내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지역이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절실한 취약 아동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하게 지원돼 위기아동 사전 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