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차량 전복 교통사고 발생

2014-01-08     양재삼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 119구조대는 지난 27일 10:33분 경 해남군 송지면 미향리삼거리 송지 방면 편도 1차로에서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출동 지령을 받고 즉시 출동 했다.
 
당시 사고현장은 1톤 트럭과 4.5톤 트럭이 충돌한 사고로써 요구조자 1명이 농로로 전복된 4.5톤 차량 측면 부위에 깔려 있었다. 해남 119구조대는 현장에 배채된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을 들어 올린 후 안전하게 구조해 해남119구급대를 통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당시 전복된 사고현장은 요구조자가 전복된 4.5톤 차량에 깔려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다행이 요구조자가 의식이 있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교통사고는 운전자 모두가 안전운전과 양보운전을 하면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