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과교육연구회 사회과분과, "인성교육중심 수업공개."

2015-09-20     양재삼
[뉴스깜]양 재삼 기자  =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종인)는 9월 19일(토)에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제3차 연수를 열었다.
 
 3차 연수회에서는 사회 교과를 비롯한 12개 교과가 참여하였다. 이날 2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 사회과는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를 위하여 ‘협력학습을 통한 학생의 인성 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5학년 역사 영역을 협력학습으로 수업을 공개하였다.
 
 오늘 수업을 공개한 창평초등학교 김기중 선생님과 진원초등학교 김용균 선생님은 5학년 사회 1단원의 삼국 통일시기의 여러 나라의 관계와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과정을 협력학습에 기반을 두고 수업을 공개하였다.
 
  오늘 수업공개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사회과분과 회원 선생님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에 만나 사전 수업 협의회를 실시하여 공동 사고의 수업안을 만들고, 모의 수업을 통해 학습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활동까지 하였다.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위해 최근 교육계에서 화두가 되면서 협력학습과 협동학습에 대한 오해가 있어 사회과분과 회원 선생님들은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강사를 모시고 협력학습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는 등, 많은 열정을 쏟았다.
 
  용어상으로 협력(Collaborative)과 협동(Cooperative)이 비슷하기에 이 둘의 개념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서구에서도 많은 학자들이 두 용어를 혼용하기도 하지만 각각의 학술적인 발전 맥락은 조금 다르다. 학습 공동체를 지향하는 공통점은 있지만, 개념과 접근 방법 등 차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협동학습은 교수학습방법은 풍부하나 상대적으로 교육철학이 다소 부족하고, 협력학습은 교육철학은 풍부하나 교수학습방법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종인)는 9월 19일(토)에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제3차 연수를 열었다.
 
  3차 연수회에서는 사회 교과를 비롯한 12개 교과가 참여하였다. 이날 2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 사회과는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를 위하여 ‘협력학습을 통한 학생의 인성 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5학년 역사 영역을 협력학습으로 수업을 공개하였다.
 
  오늘 수업을 공개한 창평초등학교 김기중 선생님과 진원초등학교 김용균 선생님은 5학년 사회 1단원의 삼국 통일시기의 여러 나라의 관계와 삼국 통일과 발해의 건국 과정을 협력학습에 기반을 두고 수업을 공개하였다.
 
  오늘 수업공개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사회과분과 회원 선생님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에 만나 사전 수업 협의회를 실시하여 공동 사고의 수업안을 만들고, 모의 수업을 통해 학습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활동까지 하였다.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위해 최근 교육계에서 화두가 되면서 협력학습과 협동학습에 대한 오해가 있어 사회과분과 회원 선생님들은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강사를 모시고 협력학습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는 등, 많은 열정을 쏟았다.
 
  용어상으로 협력(Collaborative)과 협동(Cooperative)이 비슷하기에 이 둘의 개념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서구에서도 많은 학자들이 두 용어를 혼용하기도 하지만 각각의 학술적인 발전 맥락은 조금 다르다. 학습 공동체를 지향하는 공통점은 있지만, 개념과 접근 방법 등 차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협동학습은 교수학습방법은 풍부하나 상대적으로 교육철학이 다소 부족하고, 협력학습은 교육철학은 풍부하나 교수학습방법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