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가야초,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으로 학습의 주인 되기”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2015-09-21 양재삼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돕고 자녀의 학습태도와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방법을 습득하는 등 학부모 역량을 강화해 가정에서 바람직한 교육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양시에서 보조하는 협동학교군 운영의 일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태인초등학교 김광옥 교장선생님이 초청되었고 자녀들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4개교 114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했다.
이 날 연수의 주제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으로 학습의 주인되기”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실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을 맡은 김광옥 교장은 “21세기 미래사회의 다양한 특징과 변화 양상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주제가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이다. 이런 가정에서부터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학생들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고미란)님은 “ 바쁜 직장생활로 인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질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장(범미경)은 "이러한 학부모 연수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이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