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북초, 백운의 기상 전승 환경정리 실시

22일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

2015-09-2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북초등학교(교장 황정환)는 광양의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로 하여금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하여 우리 고장의 문화에 접촉할 기회를 넓히고 '백운의 기상' 3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북초등학교(교장 황정환) 학생과 교직원은 22일을 제 2회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여 학교에서 출발해 동천, 유당공원, 목성리 일대를 돌며 광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6학년 학생은 “두 번째로 봉사활동을 나왔지만 여전히 많은 쓰레기가 있어서 조금 아쉬지만, 우리가 많은 쓰레기들을 주워서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아저씨들, 군것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아이들 그리고 나, 우리 모두에게도 다시 한 번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고 말했다.
 
광양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광양사랑 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