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청, 찾아가는 종합과학관 운영

두드림 프로젝트 과학두레 마당

2015-10-0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2일부터 8일까지 완도중앙초등학교에서 과학두레마당 “찾아가는 종합과학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두레마당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하며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주민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간 균형적인 과학문화를 확산코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양 생물 표본 전시, 해수 온도차 발전모형 관련 전시, 빛과 소리의 과학전시 등의 전시관람, 내가 그린 물고기를 영상으로 투영할 수 있는 스케치월, 주간 태양 관측과 별자리 영상관람 등의 천문교육, 해시계만들기 등의 체험교육, 주말 및 야간 천체관측 행사 등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찾아가는 종합과학관을 관람한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과학코너들을 체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으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미래의 꿈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