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Wee 프로젝트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이혜자 의원, ‘전남의 Wee프로젝트 사업 재조명
2015-10-15 양재삼
[뉴스깜]양 재삼 기자 = Wee 프로젝트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교육지원청 Wee프로젝트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날 토론회는 2008년 국가 주도 사업으로 시행된 학생안전망 구축 시스템에 대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남의 Wee프로젝트 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 이혜자 의원(비례, 교육위원회 의원)은 토론회에서 전남의 Wee프로젝트 사업단계와 기관별 현황을 차례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과제 등 전남의 Wee프로젝트 사업을 재조명 하였다.
○ 한편, 김 탁 교육위원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몸과 마음이 멍든 아이들이 건강해지려면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남의 Wee프로젝트가 더욱 튼튼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미래의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밝고 건강하게 가꿔갈 수 있도록 이후에도 우리 교육위원회는 다양한 지혜를 얻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