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동중,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실시
학교전담경찰관 인지, 기여도 향상 위해
2015-10-22 양재삼
이날 교문 앞에서‘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교사·학생 합동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장 및 교사를 비롯해 선도부 학생들과 경찰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플래카드 및 흡연예방 대한 안내판을 들고 친구 사랑을 실천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청소년 흡연예방 활동에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전단지·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신고기관 및 학교 전담경찰관을 안내했다.
임효순 교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및 학부모와 적극 협력하여 학교폭력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 및 선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환 광양경찰서 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관련업무가 학교와 경찰서간에 서로 공유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은 70주년을 맞이하는 ‘경찰의 날’이었으며, 캠페인행사에는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동참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