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농협과 업무협약식 개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위해

2015-10-23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 재윤)는 농협과 손잡고 농촌 어르신들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 하였다.
 
10월 23일 광양경찰서에서 경찰서장, NH광양농협 시지부장, 각 지역 농협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전달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 하였다.
 
농촌 이륜차 운전자의 경우 ‘바로 앞’, ‘집 앞’ 근거리 운행이라는 잘못된 운행문화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안전모 미착용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농협이 안전모를 제작․배부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광양경찰서 정 재윤 경찰서장은 “지역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안전모를 배부하고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