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10월 100만명 방문
올해 누적 관람객수 500만명 기대
2015-11-03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10월 한 달 동안 관람객 100만명이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누적 관람객수는 10월 한달간 100만명 입장에 힘입어 현재 450만명을 넘어섰다.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이후 최대 관람객 수가 갱신됐다.
그동안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440만명, 지난해 4월부터 개장한 순천만정원은 12월까지 35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방문 누적 관람객 수가 500만명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지정 후 지속되는 방문객 증가 추세와 오는 6일부터 3일간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순천만갈대축제'등을 통해 올해 관람객 수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