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초, 학교보건교육 연구학교 보고회 개최

학업스트레스와, 부정적 교유관계 등

2015-11-04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칠성초등학교는 10월 28일 ‘학교보건교육을 주제로 한 연구학교 보고회’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다변하는 교육과 사회 환경으로, 학생들은 학업스트레스와, 부정적 교우관계등 으로 심신이 피로하고 게임, 스마트폰 이용으로 비활동적인 여가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비만과 체력저하의 신체적인 문제와 정신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광양칠성초등학교는 2015년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늘품건강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 능력 기르기’를 주제로 학교보건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받았다.
 
광양칠성초등학교 나연심 교장과 교사들은 연구주제에 맞는 건강 캐릭터를 학생들에게 공모 선정하고, ‘날로 새로워라 날로 건강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또래 집단과 관련한 정신・사회건강과 비만, 저체력 학생들의 신체건강관리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나연심 교장선생님의 진두지휘로 효를 실천하는 건강마음의 출발인 부모님 발 씻어드리기와 늘품 기초생활습관 1・2・3운동 등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전인적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데 힘써,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애쓰고 노력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28일 광양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외 교사 120여명과 광양교육청 교육장,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장학관 등 주요 내외빈을 모시고, 그 동안의 성과를 수업공개와 연구보고회를 통해 발표하였다.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의 변화된 건강습관 뿐만 아니라 건강 마음 기르기를 통한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 변화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참석교사들은 광양칠성초등학교의 연구 결과가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의 균형 잡힌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었다며, 다른 학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모범사례이며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광양칠성초등학교 연구학교 운영의 성과는 학교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