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초 김윤형-손선효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 동상 수상
여수한려초
2015-11-04 양재삼
김윤형, 송선효 학생(지도교사 강순기)은 지난 9월 5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가 후원한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전국 16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초등 49팀 (2인 1팀) 9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대표로 참가해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8일 본교 강근우, 송선효 학생(지도교사 강순기)이 (사)한국과학발명놀이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 전국대회(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참가하여 은상과 동상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우주 항공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미래에 대한 꿈을 안겨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이번 전국대회에서 특히 물로켓 분야에서 고공행진이 이어졌다.
하늘 높이 로켓을 날리고 낙하산을 펼치며 힘차게 공중으로 비행하는 로켓제작 및 날리기 대회체험을 통하여 꿈을 우주로, 우주를 내손으로 우주 항공의 꿈을 하늘높이 맘껏 펼치고 즐기는 소중한 꿈의 기회를 가졌다.
이석근 교장은 “본교는 학생탐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1인 1주제의 탐구를 지도하고 있고, 특히 1~6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탐구과제를 부여하여 보고서에 대한 심층심사를 거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한려 어린이들의 탐구 활동은 과학적 사고력 및 탐구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고 자연 현상과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데 필요한 자기 주도적인 과학적 소양을 길러줄 것이며 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는 한편,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의 땀과 열정의 선물 ”이며, 앞으로도 학교에서의 창의적인 어린이 과학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