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초,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축구의 날 행사 실시
싸인회와 싸인공 증정
2015-11-06 양재삼
전남드래곤즈 축구단은 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이창민를 비롯하여 이지민, 오영준, 안수현 선수와 함께 본교를 방문하여 5,6학년(113명) 학생들과 어떤 어려움도 끝까지 참고 이겨내며 자기의 꿈인 축구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사례를 들려주고 학생들의 고민도 함께 들어주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중간교육활동 시간에는 3,4학년(16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다목적강당 마로관에서 싸인회를 가졌다.
또, 운동장에서 축구교실을 통해 공을 다루는 시범을 보여주고 학생들과 직접 축구시합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남드래곤즈 축구단(홍보팀장 정용진)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진지하고 침착한 태도로 선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교방문 기념으로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싸인공을 증정하였다.
이날 전남드래곤즈 축구선수 싸인공을 받은 박수아(5학년) 학생은 “여자 축구선수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좀 더 체력을 단련하는 방법과 골 결정력을 높이는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질문하여 이지민 선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일이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국가대표 여자축구선수가 꼭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마로초등학교는 전남드래곤즈 축구단 홍보팀장과 매년 진로교육 일환으로 “전남드래곤즈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열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