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 광주 방문

통신비 인하 캠페인 및 지역 노동계와의 만남

2015-11-09     서울/박우주
[뉴스깜]서울/박우주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0일 취임 후 두 번째로 광주를 방문한다. 이번 광주 방문은 정의당이 전당적으로 추진 중인 ‘통신비 부당이득 7조원 되찾는 심봤다 민생 투어(이하 심봤다 민생 투어)’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심봤다 민생투어’는 국민 1인당 월 1만 1천 원씩 내고 있는 통신비 기본요금제 폐지하여 연 7조원의 부당 이득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민생 투어다.
 
이를 위해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이며, 온라인 서명운동·홍보 영상 제작·소비자 선언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등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심상정 대표는 12시 30분 전남대 후문에서 대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1시 30분부터는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정치의 과제와 20대 총선」에 대한 대 시민 메시지를 발표한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오후 12시 30분 통신비 인하 캠페인 (북구 전남대 후문)
▲ 오후 1시 30분 기자 회견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
▲ 오후 2시 30분 광주전남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 강연 (남구청 대회의실)
▲ 오후 4시 기아자동차 광주지회 집행부 간담회(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회의실)
▲ 오후 5시 30분 광주지역 노동조합 지도부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