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박희율 위원장 의정봉사상 수상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2015-11-17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희율 기획총무위원장이 17일 오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0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발전에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희율 위원장은 평소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남구 복지 향상과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의원당직제,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구의원이자 지역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어린이ㆍ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에 참여해 남구의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내에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 화합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박희율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초선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인데,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