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초, 수력발전소 지원아래 팝밴드 운영
지역사회 연계의 일환으로
2015-11-18 양재삼
예당초등학교 팝밴드부는 악기 연주에 관심이 있고 배우기를 희망하는 고학년 1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드럼, 베이스, 일렉, 전자피아노, 통키타 등을 매주 토요일 4시간씩 팝밴드 연습실에서 꾸준히 연습하였다.
팝밴드부 강사(백부산)는 “학생과 학부모가 음악으로 하나되어 무대공연을 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며, 교육 주체들이 음악을 통해 공통된 목표와 열정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보성강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값비싼 악기를 구입할 수 있었고, 악기 연주와 노래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어 음악의 하모니로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학교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학교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재우 교장은 “팝밴드부 결성으로 학생들의 소질계발을 통한 꿈, 끼 키우기 교육이 되고 학부모들의 수준높은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에 기여하게 되어 보성강수력발전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