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사업단 김재식 차장 '국가품질명장' 수상
'제41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2015-11-20 최창식
[뉴스깜]최창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김재식 차장이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김 차장의 국가품질명장 수상은 한국농어촌공사로서는 제1호인 박종호 현 영산강사업단장에 이은 11년만의 제2호 명장 탄생이다.
국가품질명장이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가운데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향상에 헌신한 자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5단계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선정해,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전국 1500만 명의 근로자 중 올 해에는 21명만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농어업토목기술사를 취득하고, 토목기사 등 기술자격증을 5개나 보유하고 있는 김 차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최초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수상, 2회 연속 창의제안 우수등급을 수상했다.
또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대통령 금상 6회, 은상 1회, 동상 2회 수상과 장관표창 3회, 사장표창 6회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