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웅천중, 자유학기제 대비 연수 실시

전 교원이 참여하는 연수

2015-11-24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여수웅천중학교(교장 김성애)는 지난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진로교과교실에서 전 교원이 참여하는 자유학기제 대비 연수를 지난 10월 29일, 11월 2일에 이어서 3회 연속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난영(나주고) 수석교사의 거꾸로 수업, 이혜정(광영중) 교감의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박인화(해남제일중) 수석교사의 독서·토론수업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영역에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이 소개되었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자유학기제 대비 교실수업개선 및 교육과정 재구성에 관한 연수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서,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는 선생님의 모습,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상지 교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학생 활동 중심수업, 융합수업, 거꾸로 교실, 독서·토론수업의 확산으로 행복한 교실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애 교장은 “지난 10월 29일, 11월 2일 연수에 이어서 이번 연수를 진행하였고, 계속해서 자유학기제 평가 방법, 현장진로직업체험활동 안전에 관한 연수를 이어가 교원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