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동 구례군수 20일~27일 `군민과의 대화'

2014-01-15     천병업
 
전남 구례군은 군정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구례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읍 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로부터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각종 건의사항 등을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해 나갈 방침이다.
 
서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정 비전인 인구 3만명 회복과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위한 방안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오전, 오후로 나뉘어 2개 읍면씩 순회 실시하며 20일 구례읍과 산동면에 이어 23일 용방면과 광의면 , 24일 토지면과 마산면, 27일 간전면과 문척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천병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