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명-연극과 풍물의 만남’ 공연 개최

2015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

2015-12-02     홍택군
[뉴스깜]홍택군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는 2015년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으로 ‘신명-연극과 풍물의 만남’ 공연을 개최한다.
 
‘강진이 만들고 강진이 만지다’는 슬로건으로 연극과 풍물, 전통과 현대, 타악과 관현악의 만남으로 유구한 역사 속에서 순응하고 때로는 응전하는 민초들의 역동성과 새로운 시대를 향한 포부와 희망을 표현한다.
 
이 공연은 한국무용(오은숙) 대금(김철환) 해금(김지향) 판소리(김연화) 성악(김선아)으로 아직은 설익은 풋풋한 화음과 몸짓이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펼쳐지며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역동적이며 화려한 사물놀이와 난타(장귀영 윤춘하 황미라 송병준 이광천)는 삶의 의지와 힘을 보여주며 심청전을 각색한 뺑파전(고일석 백미경)은 해학과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웃음의 바다로 이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 사업’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난 11월 25일 문화예술의 소외계층인 면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12월 5일 오후 2시, 5시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