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곡성지사, 환경정화행사 실시

2014-01-16     천병업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이상천)는 지난 14일 겸면 운교리 소재 운강저수지에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주오염원인 낚시꾼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주민과 낚시행위자를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및 수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천 지사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곡성군과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곡성지사 직원들도 농어촌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청정 농어촌용수의 지속적 확보 및 공급 역량을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맑은 물 보전과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농업기반시설물 주변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병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