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동초, 중마동권 학부모 독서토론회 운영
자녀와 함께 하는 독서, 토론 방법 공유
2015-12-07 양재삼
협동학교군(중마동권) 학부모 독서토론 동아리는 광양마동초를 비롯하여 중마동권의 6개 학교, 총 21명의 학부모들이 모여 11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공통도서 ‘마법의 설탕 2조각’과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비롯해 총 84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함께 읽고 있으며 2주에 한 번씩 세미나를 열고 공통도서와 독서토론에 대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지난 11월 24일에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주영 동의대 교수를 초빙하여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쉬운 교육과정’을 주제로 광양마동초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김영례 독서토론 동아리 회장은 “가깝지만 교류하기 어려웠던 이웃 학교 학부모들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녀 독서교육과 학교 교육과정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