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돗물 이해 증진 위한 '수도교실' 운열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12-11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해 처음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수도 교실’이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도심 및 농촌지역 각 1개소 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도교실’ 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간이실험기구를 활요한 잔류염소 측정, 수소이온농도 비교 실험 등 실제 실험을 통한 탐구활동과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