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연중돌봄학교 및 전원학교 성과보고회

2014-01-16     양재삼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농어촌 교육복지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1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사업학교 담당교사 116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연중돌봄학교와 전원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농어촌 연중돌봄학교는 농어촌 학교육성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기본생활안전망, 기초학력신장, 심리정서발달, 특기적성계발 등 농어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도교육청 자체사업으로 2013년도에 74교가 운영되었다.
 
농어촌 전원학교 지원사업은 통폐합 본교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과 연계된 총 42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활성화를 위하여 교육·문화·돌봄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맞춤형 교육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 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13년 교육복지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는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기관에 여수교육지원청과 나주교육지원청이, 최우수학교로는 화순만연초, 여수여자중학교가 선정되었고,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최우수학교로는 초등은 다시초, 봉강초, 옥룡북초, 대동향교초, 손불초등학교가, 중학교는 나주봉황중, 화순북면중학교가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이어서, 광주교육대학교 이정선 총장의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행복한 농어촌학교’와 구례중앙초등학교 이석주 교장의‘효과적인 교육복지를 위한 제언’에 대한 특별강의와 2013년 사업학교 성과평가 결과 우수학교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 으로 진행되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