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로초, '마로 어울림 장터' 운영

마로 책방과 학부모 장터도 함께 운영

2015-12-18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광양마로초등학교(교장 김영중)은 공감과 나눔으로 행복한 '마로 어울림 장터'를 열었다. 
 
학생화 학부모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의 재미를 알게하고,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로책방과 학부모 장터를 마련했다. 
 
마로책방은 학생들이 직접 좋아하는 책을 선택 할 수 있게 진행됐으며, 학부모장터는 지역민도 함께 참여해 수제청과 환경수세미, 석고 방향제, 앨범북 다이어리 등을 기부 받아 판매하였다.
 
이번 마로 어울림 장터에서 수익금 전액을 독서 장학금 지급과 주말에는 학생들과 함께 지역 요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였다.
 
참어울림 학부모회(회장 윤이재)는 "존중과 협력으로 더불어 배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 비전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문화를 위해 노력을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아가겠다"고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