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직 9급 공채 21명 선발에 역대 최고 응시

3,177명 응시 151대 1

2014-01-17     양재삼
 
광주·전남우체국 우정직 9급 공무원 채용에 지역 인재들이 대거 몰렸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우리지역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14년도 우정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광주・전남지역 거주자로 광주・전남 21명 선발에 3,177명이 접수하여 151대 1의 역대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오는 2월 15일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4월 9일 전남지방우정청 홈페이지 및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창조적 인재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5월 이후에 광주․ 전남지역 우체국 일선 창구에 근무하면서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이 지역인재 육성 및 고용촉진으로 창조경제 구현에 적극 동참하고 우체국 인재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