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2014-01-19     이기원
강진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2월 초 발주 완료 예정, 조속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노력
 
강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익을 위해 201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1월 중 조기 발주 할 계획이다.
 
군은 201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군청 및 읍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으로 합동집무 설계반을 구성했다. 합동집무 설계반은 기간 동안 한 곳에 모여 2014년도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측량과 실시설계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66건 20억원 규모다. 이미 설계가 끝난 토목공사는 46건으로 12억원 규모이며 1월 중 사업을 발주하며, 건축 설계 용역 대상 20건 8억원은 2월 초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발주 할 예정이다.
 
군이 201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다가오는 영농철 농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하고 빈틈없는 사업 추진으로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숙원사업 추진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 및 영농편익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