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임소연·김선화 보건계열 국가시험 수석

작업치료사,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차지.

2015-12-27     천병업
 
▲ 광주대학교는 임소연(왼쪽) 학생이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김선화(오른쪽) 학생이 제32회 의무기록사 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12.27. (사진=광주대학교 제공)

[뉴스깜] 천병업 기자 = 광주대학교 임소연·김선화 학생이 각각 작업치료사,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광주대는 임소연 학생이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김선화 학생이 제32회 의무기록사 시험에서 1등으로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주관한 이번 시험에서 240점 만점에 220점을 기록했다.
 또 임 씨를 포함한 작업치료학과 응시 학생 46명도 이번 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김씨는 국시원이 주관한 이번 시험에서 230점 만점에 203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광주대 관계자는 "보건계열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2명이 잇따라 배출돼 학교에 큰 영광이다"며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