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안전모니터요원 증원으로 지역안전 이상 無
68명에서 100명으로 증원
2015-12-30 최창식
[뉴스깜]최창식 기자 = 담양군이 지역의 안전파수꾼 안전모니터요원을 68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태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담양군지회는 지역의 안전위해요소 제보, 재난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군은 일반 주민들로 운영돼 온 기존 체제를 개편, 금번 관내 11개 학교 중·고등학생 3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증원으로 군은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불감증 해소로 지역 내 안전문화 실현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안전의식 선진화 운동 전개를 위한 교육 활동 및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현구 지회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합심해 담양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내년 1월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집중적인 사전 점검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