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합건설,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회 1천만원 후원
정종수 대표이사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2016-01-08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새해 시작과 함께 순천시 관내 기관단체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대산종합건설 정종수 대표이사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으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기관단체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12월 신명건설기술공사에서 5백만원, 순천투데이신문사에서 5백만원, 순천시여성문화봉사단 3백만원, 광주지방변호사회 순천지회 3백만원, 알파전산품에서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조충훈 이사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아낌없는 후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및 순천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교육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1년에 태동하여, 2015년 12월 현재 103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매년 200여명의 지역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0년 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