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제226회 임시회 개회 의사일정 개시
2016년 첫 공식 의사일정에 들어가
2016-01-22 이기원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남구의회(의장 김점기)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열고, 2016년 첫 공식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26일 양일간 각 실과별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하게 되며, 2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게 된다.
심의되는 안건으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생활체육진흥 조례안’,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공유 촉진 조례안’,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된다.
또한, ‘대촌 전통문화 커뮤니티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남구 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일반안건도 다뤄진다.
김점기 의장은 2016년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2016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과 역량을 결집해,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참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의정운영 방향을 피력하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남구의회에서 제시하는 문제점과 지적사항, 다양한 대안 등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구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구정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