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갑 김유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검증된 능력으로 책임지고 북구 발전의 숨통 틀 것”

2016-02-28     양 재삼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지난27일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김유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를 두암동 소재 사무소에서 성황리에 맞쳤다.

 

개소식에는 박지원(무소속/목포) 국회의원, 박주선 국민의당 최고위원,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인 송태호 전 문화부 장관, 최영희 전 국회여성가족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은 축사에서 “위대한 광주시민들께서 김유정 예비후보를 대한민국의 여성 지도자로 키워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목소리 높였다. 박주선 국민의당 최고위원도 축사를 통해 “김유정 예비후보는 순도 100%의 자질과 능력을 갖춘 보물같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김유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북구의 발전이 지체되어 온 만큼 연습으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시행착오 없이 바로 지역발전을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은 능력이 검증된 김유정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국회 상임위와 예산과정에서 재선 의원들이 실세 역할을 하는 만큼, 실세 재선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힘을 보태주시라”며, “18대 국회에서 검증된 능력으로, 책임지고 북구 발전의 숨통을 트겠다”고 호소했다.

 

김유정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당대변인과 원내부대표, 당 정책위원회 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