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제6대 임원 이·취임식 가져
정보화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 판매하는 선도인
2016-02-29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6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김성일 농업기술원장과 제6대 김영기 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임원은 김영기(여수) 회장을 비롯해 이재옥(영광) 수석 부회장, 정정치(고흥) 박나미(화순) 부회장, 감사에 박승호(장성), 정영호(무안), 배광호 사무국장(여수) 등 15명이다.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정보화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 생산에 과학화를 추구하면서 온라인으로 농식품을 판매하는 선도농업인 100여명으로 2004년 출발하여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군에는 지역별 연합회가 운영되고 있다.
정보화농업인연합회에서 매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우수사례 발굴,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마케팅 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직거래를 활성하기 위한 전남 친환경 농특산물 쇼핑몰인 “해피굿팜”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온정 있고 활기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정보화농업인들이 판매를 대행해주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