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 원천배 배드민턴선수권 준우승 차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 단체전 준우승 차지
2016-03-02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화순 제일 초등학교(교장 신기호)가 지난 2월 23일부터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원천배 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한 선발팀 및 단일 팀 그리고 후원사인 요넥스코리아가 초청한 일본선발과 대만선발 등 총 18개 팀이 단체전 및 개인전 단․복식에 출전 겨우내 연마한 기량을 선보였는데 단체전 경기방식은 금년부터 새롭게 바뀐 규정에 따라 5단식으로 펼쳐졌다.
화순제일초(교장 신기호)는 결승전에서 국내 중학생 급인 일본선발 팀에 무릎을 꿇었으나 예선 첫 게임에서 울산선발에 3대2승, 8강전에서 제주선발 팀에 3대2승 그리고 지난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막강한 대만선발 팀에 3대1로 쾌승 결승에 진출했었다.
한편 화순 제일 초등학교 배드민턴 감독 최홍섭 코치 최경훈이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