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활동 '총력'
범군민지원단 발족해 홍보 시작
2016-03-07 양재삼
[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26일 범군민지원단을 발족하고 또한 지난 1월 구성된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를 만나 업무 협의를 하고 5월부터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해조류 소비시장은 중국․일본․동남아 중심에서 미주,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완도항과 장보고유적지를 중심으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30, 지방비 40, 수익사업 30) 규모로 목표 관람객은 외국인 3만 명을 포함 총 60만 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 50개 업체를 포함 국내외 150개 업체, 바이어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