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야외웨딩촬영장소로 순천만국가정원 '추천'

잊지 못할 순간, 최고의 한컷

2016-03-15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야외웨딩촬영장소로 적극개방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시는 웨딩촬영을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를 포함해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한 인원까지 총 5명에 한해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은 구역별로 다양한 테마를 가진 포토존을 운영 중이며 그 중 메타세콰이어길의 하트모형과 흔들의자, 야수의 장미정원에 설치된 장미터널은 연인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대표적인 포토존으로는 ▲한방체험센터와 한국정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호수정원 ▲국제습지센터 ▲서문 출구쪽 개성있는 벽돌 담벼락 ▲WWT습지의 데크길 등 이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느곳에도 찍어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많은 커플들이 담아갔으면 좋겠으며 웨딩촬영 뿐아니라 졸업앨범, 가족사진 촬영에도 순천만국가정원이 배경이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