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국 교육감 '누리과정 본질 규명과 해법 찾기'토론회 참석
국회의원회관에서 톤회 인사
2016-03-16 양 재삼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6일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주최로 열린 '누리과정 문제의 본질 규명과 해법 찾기'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누리과정이라는 좋은 교육.복지제도가 정부의 책임회피와 여론호도로 인해 대립과 갈등의 키워드가 되어 가고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지난 4년간 법적근거없이 시도교육청에 떠넘기는 정부의 무책임한 책임전가 행위로 인해 끝없는 교육대란이라는 파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바,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한국교육정치학회(회장 김용일 교수)와 한국지방교육경영학회(회장 홍창남 교수)가 주관하고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국회의원모임(회장 유기홍 의원)'이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유기홍 의원이 누리과정 해법마련과 정부여당의 책임과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인사말을 했으며, 주제발표는 한국해양대학교 김용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지정토론에 부산대학교 홍창남 교수(좌장), 교육재정확보 국민운동본부 김재석 집행위원장, 김문수 서울시 의원, 진명선 한겨레신문 기자 , 하봉운 경기대 교수, 이정만 경기도교육청 서기관 등이 패널로 나서 한목소리로 누리과정 해결을 위해선 정부와 여당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