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휴파크와 ㈜대명엘리베이터가 각 각 기탁

2016-03-17     이종열

[뉴스깜]이종열 기자 = 장성군은 지역기업들이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휴파크 정덕진 대표와 ㈜대명엘리베이터 최광일 대표이사가 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9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유두석 이사장(장성군수)은“관내 기업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기탁하신 분들처럼 지역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인재를 키우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1992년 10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1,519명의 학생에게 총 1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장성지역의 인재를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