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멘토단' 운영
학교 사각지대 청소년의 교육지도와 직업적응훈련 지원
2016-03-21 송우영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박 청소년'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꿈드림 멘토단’을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과 사회 환경 적응훈련을 지원한다.
기초 교과목 지도를 통한 학교 복귀와 진학을 적극 지원하고 자활의지 함양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자아가 형성되도록 도우며, 꿈드림 멘토단 지원자격은 20세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접수는 멘토지원신청서를 순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우수 멘토활동자에게는 연말 여성 가족부 표창과 함께 봉사활동도 인정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꿈드림 멘토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안정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을 제공할 것이다”며 “청·장년층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 및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