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카트, 설 연휴에도 달린다

카트․오토캠핑장 운영…온가족 함께 여가․휴식 한꺼번에

2014-01-28     이기원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의 국제규모인 영암 F1경주장(KIC) 내 F1카트경기장에서 오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함께 카트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트를 처음 접한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사전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국제 수준의 시설과 최고급 카트를 즐길 수 있다.
 
카트 사용료는 10분당 주말은 1만 2천 원, 주 중 1만 원으로 타 카트장에 비해 30~40% 저렴하게 운영된다.
 
F1경주장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카트장과 캐러밴 전용공간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통해 여가와 휴식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