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조금시장', 새 단장 마치고 개장
2014-01-28 양재삼

전남 진도군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조금시장이 시설 현대화를 마치고 24일 문을 열었다.
조금시장은 진도읍내 5일장으로 그동안 장날이면 남문 사거리에서 ‘묵은지 식당’ 입구까지 외지 장사꾼들까지 몰려와 도로를 점령한 채 좌판을 열어 교통체증 및 혼잡은 물론 화재 발생 때 진입로 등도 없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이에 군은 2012년 4월 국비 30억원과 군비 16억원 등 46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49m², 건축면적 956m²으로 1층에는 소매점, 좌판, 어물전, 2층에는 관리사무소와 회의실을 마련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마치고 이 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동진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금시장 준공으로 그동안 도로 점령 등 무질서하게 장사하던 외지 잡상인 등 43개소를 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장사할 수 있게 유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상인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읍내 시가지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한 이미지의 진도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금시장은 진도읍내 5일장으로 그동안 장날이면 남문 사거리에서 ‘묵은지 식당’ 입구까지 외지 장사꾼들까지 몰려와 도로를 점령한 채 좌판을 열어 교통체증 및 혼잡은 물론 화재 발생 때 진입로 등도 없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이에 군은 2012년 4월 국비 30억원과 군비 16억원 등 46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49m², 건축면적 956m²으로 1층에는 소매점, 좌판, 어물전, 2층에는 관리사무소와 회의실을 마련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마치고 이 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동진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금시장 준공으로 그동안 도로 점령 등 무질서하게 장사하던 외지 잡상인 등 43개소를 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장사할 수 있게 유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상인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읍내 시가지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한 이미지의 진도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