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일품공원, 대형 놀이기구와 문화공연 실시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 일품공원이 대형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상설문화공연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완공한 일품공원은 1,657㎡부지에 바닥분수대와 410m 산책로, 야외무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이 식재된 공원으로 군은, 월 1회 문화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바닥분수대를 가동하며, 2억원을 투자해 대형 에어바운스와 미끄럼, 슬라이드 그물망 등을 갖춘 조합놀이대 1식도 설치한다.

또한, 소나무와 지방도 792호선 수몰지역 단풍나무를 이식해 공원경관도 강화한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해 완공한 일품공원을 올해는 군민행복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며 “특히 가족들이 함께 찾아와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소규모 예술공연을 상설화해 일품공원이 군민들의 쉼터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