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송호학생수련장, 수련활동 힘찬 시동.

4월부터 10월까지 93교 6,377명수련.

2016-04-07     양재삼

 

[뉴스깜]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원장 김규화)은 분원인 송호학생수련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93교 6,377명이 수련활동을 시작되었음을 알려왔다.

 

송호학생수련장(소장 성덕호)은 해상왕 장보고의 기백을 심어주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6수련활동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이곳 수련장은 푸른 해송과 백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진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에 위치하여‘해양 체험’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함께 하는 뗏목 제작’, ‘모래사장 예체능’, ‘우리 모두 항해사’, ‘팀 빌딩’ 등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양해로 해수욕장에 뗏목재료 보관시설을 설치하여 이동시 사고를 차단하는 안전한 수련활동이 되게 하였다.

 

한편, 송호학생수련장에서「KBS2 해피선데이 1박2일팀」(김종민, 차태현 등)이 1박을 하며 예능을 펼쳐 지난 4월 3일 방영된 바 있다. 다섯 멤버가 백사장에서 ‘파라솔 들고 멀리뛰기’ ‘모래 빨리 퍼내기’ 등을 통해 입수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저녁에는 학생수련장에서 ‘세족식’, ‘야간 수건돌리기’ 등을 통해 재미와 웃음을 주었다.

 

성덕호 소장은“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개발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찾을 수 있는 수련장이 되길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