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선거홍보 마지막 (4월12일자) 브리핑

2016-04-12     편집

▷ 투표는 지정 투표소에서만, 신분증 반드시 지참

중앙선관위 누리집․선거정보 모바일 앱 등에서 ‘내 투표소’ 확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하여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내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당․후보자에 관한 선거정보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누리집의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6시부터 18시까지이며, 비례대표선거와 지역구선거 2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기표를 한 후, 하나의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하여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거나, 인터넷·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유포 또는 비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를 SNS·인터넷에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추천·반대하거나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는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행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등은 할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인 내일은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와 화합의 날이 되어야 한다”며, “각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자질을 꼼꼼히 따져 보고 비교한 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장현 시장, 투표는 ‘광주정신’ 투표 당부.

[뉴스깜] 이기원 기자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2일 광주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 시장은 총선을 하루 앞두고 투표 독려 메시지 발표를 통해 “내일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물론, 국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당을 선택하는 날이다”며 “투표 참여는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다. 투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소중한 한 표의 행사를 당부했다.

 특히 “자기 주권을 행사하는 일이 바로 ‘광주정신이다”며 “광주정신은 공동체 정신이며, 그 핵심이 참여다. 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미래 역시 그냥 오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주인의식과 참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총선 투표는 광주시 관내 3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총선거인 수는 115만8598명으로 지난 8일과 9일 사전투표에는 18만2495명이 참여해 15.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개표는 염주체육관 등 5곳에서 진행돼 자정 이전에는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지사, “대한민국 미래 위해 투표 호소"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12일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13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비가 온다니 걱정”이라며 “비가 오더라도 주민등록증 갖고 투표장에 가자”고 말했다.

이어 “나의 미래, 자식의 미래, 호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투표하자”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송갑석 후보, 문재인 전 대표와 오월어머니집 방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는 12일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양림동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며, “정권교체까지 내다보시고 전국적으로 새누리 독주에 맞설 당으로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김대중 대통령님 돌아가시기 직전 마지막 식사자리에서 저와 몇 사람들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 말씀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대통합해서 정권교체를 해 달라’는 메시지였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유언 같은 그 당부를 못 지켰다. 대통합을 이루지 못했고 정권교체를 해내지 못했다”며 “저의 죄가 크다. 그걸 씻는 길은 정권교체 말고는 없다는 것을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송갑석 후보는 “광주시민은 언제나 위대한 선택을 해왔다” 며 “‘총선용 정당’이 아닌 광주에 필요한 인물을 보고 투표해 주실 것이라 믿고, 100% 현역 후보 교체를 이뤄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더민주 여수갑 송대수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여수지역 여성모임 145명,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송대수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여수지역 여성모임 145명은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대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임실 전 여수시여성단체회장을 비롯한 ‘따뜻한 여수공동체를 만드는 여성모임’ 은 호소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송대수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백무현 후보는 정직하고 성실하며 서민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들로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면접에서 컷오프 되고서도 원내대표의 말 한마디로 살아나 버젓이 후보가 되는 엉터리정당이 호남민심을 운운할 자격이 없으며 국민의당 후보를 찍는 것은 정권교체를 우리 스스로 걷어차고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을 도와주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평화롭고 따뜻한 민주사회는 물론 살맛나는 여수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용빈 ‘투표일까지 광산구민 뜨거운 지지에 감사’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는 12일 “투표일까지 정치신인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광산구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아플 때는 곁에 없다가 선거 때만 투표를 읍소했던 현역 정치인들에 지쳐계신 것 잘 안다”며 “밑바닥 민심에서부터 무능한 현역교체에 대한 광산구민의 염원과 새 인물의 기대들로 판세가 이미 기울어졌음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공항·광주공항 동시이전을 통해 문제해결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지부진했던 송정역 복합환승센터를 원안대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KTX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현역 정치인들의 정치력 부재로 수년간 쌓여있던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아픈 것이 죄가 되는 정치, 청년들이 울부짖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며 “정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미래를 설계하는 다정한 정치·신뢰의 정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투표일까지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광산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아픈 서민을 섬겼던 삶 그대로 늘 여러분 곁을 지키며 국회의원의 역할 제대로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광산을 더민주 이용섭 후보 “‘광주다운 선택’ 해달라”

광주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호남의 자존심을 지키는 ‘광주다운 선택’을 해달라”고 말했다.

12일 이 후보는 TV연설방송을 통해 “광주를 분열시킨 세력들이 시민들 앞에 종아리를 내놓기는커녕 오히려 매를 때리겠다고 큰소리 치고 있다”라며 “호남 바깥에서는 단 한 석의 국회의원도 장담할 수 없는 국민의당이 광주 의석을 독점하게 되면, 호남정치의 재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의 집권경험이 있고 전국적 지지기반이 있는 더불어민주당만이 박근혜정부 3년의 총체적 무능과 독선을 견제하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교체해야 호남의 정치력이 복원되고 우리 광주와 광산의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이 지지하지 않으면 대권에 도전하지 않고 정계도 은퇴한다고 했고 김종인 대표도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라며 “저 역시 광주시장을 출마하지 않고 광산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시고 김대중의 번호 기호 2번, 노무현의 번호 기호 2번, 이용섭의 번호 기호 2번을 꼭 지켜달라”며 “4월 13일, 광주가 역사의 주역으로 우뚝 서고 광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힘을 보여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국민의당

▷권은희 광산을 후보, 막판선거운동 “시민만 보고 갈 것”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는 선거운동 12일 “4번 도로 입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V3 선거운동에 상대 후보를 따돌리기 위한 막판 승리를 다지는 표 몰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천정배 대표와 함께 첨단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로지 광주를 믿고, 광산을 믿고, 시민 여러분을 의지하여 야권재편과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마지막까지 정치공세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측의 묻지마식 흠집 내기 선거운동이 정치혐오감을 양산하는 것 말고는 지역사회발전에 하등에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적 논쟁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는 1번과 2번을 심판하는 선거로써 호남의 민심을 외면하고 대변하지 못한 채 기득권에 안주했던 제1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국민의당을 분열세력으로 몰아 새누리당 어부지론을 펴는 더불어민주당에 더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북구을 최경환 후보, “광주시민들 위대한 선택 기대”

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4월13일은 호남정치 복원과 야권재편을 요구하는 광주시민들의 바람이 투표로 이어 질 것이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이번 선거운동기간 동안 거대 양당에 대한 광주시민과 북구주민들의 불신과 원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13일은 광주가 또 다시 위대한 선택을 하는 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최 후보는“국민의당과 최경환을 선택하시면 야권재편과 정권교체를 목표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광주시민과 북구주민의 현명하고도 위대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영암·무안·신안 박준영 후보, “군민과의 약속 꼭 지키겠다”

지역발전‧호남의 자존심 회복‧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위해 투표하자

박준영 국민의당 영암․무안․신안 후보는 12일 “농․어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투표를 통해 호남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고 IMF를 극복했으며, 전남지사 10년의 경험과 중앙정부 행정 경험, 국․내외 넓은 인맥을 십분 활용해 지역 발전은 물론, 호남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대한민국과 민족의 운명을 바꾸는데 헌신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483릴레이 유세’를 펼치고 있는 박 후보는 이어 “녹색바람이 이제 전국에 몰아치고 있다. 국민의당 승리는 위대한 3개 지역 군민과 호남인의 승리”라며, “지역구인 3개 군의 주요 현안문제는 세부 사항을 꼼꼼히 챙겨 반드시 해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전남지사 재임 시 한눈팔지 않고 낙후된 전남의 운명을 바꾸고자 헌신했다”며, “못살고, 소외되고, 고립된 호남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현명하고 위대한 3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구청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홍진태 더민주 동구청장 후보 “청렴한 구청장으로 투명행정을 약속”

홍진태 더민주 동구청장 후보는 12일 동구청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공직사회 부패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업무추진비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예산수립과 집행 및 결산과정에서 주민참여 예산 제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등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을 사전 점검하고 비리 및 행정착오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을 마련하여 지방세, 세외수입, 재정, 인사 등 행정정보시스템을 서로 연계·교차 점검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비리 징후를 체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항에 있어서는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이상 책임을 면제 감경해주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청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부적으로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운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구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깨끗한 행정, 화합하는 행정으로 동구행정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그 기본위에 약속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고, 동구발전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우리 동구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양혜령 후보 “잘못된 정당 공천 심판 여론 강하게 분출”

동구 전역 릴레이 집중 유세로 대세 확산 총력 -

양혜령 무소속 동구청장 후보는 12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동구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주민공천 후보로서 동구의 발전과 변화를 염원하시는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받듯이 동구 재건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이번 동구청장 재선거는 주민의 지지를 받은 양심세력과 소수 정치세력을 등에 업은 구태세력의 대결이었다”며, “동구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은 잘못된 정당 공천을 심판하고, 주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여론이 선거기간 내내 강하게 분출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0여 년 동안 동구를 지켜온 동구 토박이 양혜령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줘야한다는 다수 주민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면서 “동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는 준비된 후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봉사 일꾼은 양혜령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후보 측은 그 동안 자체 판세 분석을 통해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동구 전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집중 유세를 통해 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