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광주형자유학기제, 담당자 연수 실시.

2016-04-24     양 재삼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행복을 심어줄 광주형자유학기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 자유학기제의 이해(혁신교육과 장학사 박철영) ▲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일동중 교사 김미정) 특강을 통해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정책 방향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16년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2015년 단위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등 실무처리 요령, 다양한 자유학기활동 사례를 공유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자유학기제 시행학교인 중학교와 일부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16학년도 광주형자유학기제 담당자연수’를 실시 한것이다.

  특히, 이번 담당자연수에서는 학교 규모별 자유학기제 운영방법이 상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1학년 학급 수별 분임을 구성하고 2015년 운영성과 및 2016년 단위학교 자유학기제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와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규모별 뿐 아니라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 등을 꾸준히 운영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그 해결방안을 집단사고를 통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자유학기활동 관련 등 교사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수업자료를 공유하여 전면시행 2년차인 만큼 자유학기제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정기 혁신교육과장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행복한 자유학기 활동을 경험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행복하듯 자유학기를 담당하는 교사들도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