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 읍성문화제’개최

2016-04-27     송우영

[뉴스깜] 송우영기자 = 광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광양읍성 문화제를  광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양문화원 시니어 기악단 ‘아빠의 청춘’이 주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27일 광양문화원(원장 김휘석)은 오는 4. 28.(목) 18:30 광양 역사문화관 광장에서 읍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수 문화원 회원으로 구성된 광양시 여성합창단(김재숙), 에레스투 가곡(성경현), 아코디언(백윤식), 색소폰(박예석단장 외 5명), 김재실, 양기주, 신옥숙, 한세희, 박정희 판소리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꽁지 프리마켓(변보경) 구성원들이 동참하여 가죽공예, 팝아트, 손자수, 손뜨개, 리본 등 지역민이 체험 할 수 있는 장과 아나바다 장터를 여는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원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광양읍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광양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 와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문화행사다. 궁금한 사항은 광양문화원 홈페이지(www.ccgy.or.kr)또는 전화(761-3322)로 문의하면 된다.